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105억원..전년比 적자전환
2014-05-09 09:32:15 2014-05-09 09:36:22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위메이드(112040)는 9일 지난 1분기에 매출 398억원,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 측은 2분기부터는 완성도 높은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향후 실적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6일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가 선전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RPG '신무'를 필두로, '천랑', '윈드러너2', '아이언슬램' 다양한 작품들이 출시예정이기 때문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경쟁을 하기 위해 최근 유닛 체제로 조직을 재편해 책임 경영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성공가능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