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1분기 순익 1002억..전년比 6.14%↑
2014-05-09 15:35:00 2014-05-09 15:39:06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BS금융그룹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총자산은 은행의 대출성장과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의 자산 성장에 힘입어 52조 55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30% 증가했다.
 
수익성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86%, 11.37%,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3.10%,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각각 1.32%와 0.90%를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8% 증가한 984억원을 기록했으며, BS캐피탈과 BS저축은행도 각각 88억원과 24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재경 BS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은 “양호한 실적을 지속적으로 시현할 수 있도록 재무적인 펀더멘털을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며 “연내 경남은행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이 완료되면 부산과 울산과 경남지역에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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