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어머니의 날을 맞아 생활가전의 주요고객인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는 ‘맘컨페션스(Momconfessions)’ 캠페인의 첫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지난달 미국 전역 1000여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양육의 어려움과 개인시간 부족 등의 애로사항에 착안해 마련됐다.
LG전자는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캠페인 사이트(www.momconfessions.com)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녀 양육 비결과 스트레스 해소법 등 어머니들의 톡톡 튀는 노하우를 공모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미있고 눈에 띄는 이야기를 선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공개하고 사연 상영 장면을 촬영해 작성자에게 리트윗으로 전달했다. 올해 가을까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맘컨페션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주완 LG전자 전무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지속 개발해 가전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지난 1일부터 미국 전역에 걸친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한 어머니들의 사연과 노하우 등을 공개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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