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이 현선물 매수로 돌아서자 코스피가 198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71포인트(1.00%) 상승한 1984.6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7억원, 573억원 순매수, 개인만이 1814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의료정밀(+1.78%), 기계(+1.68%), 화학(+1.67%), 음식료품(+1.49%) 등 대부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비금속광물(-1.11%), 통신(-0.84%), 전기가스(-0.66%)가 하락 중이다.
이건희 회장이 저체온 치료 후 '수면상태'를 좀 더 지속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1.59% 상승한 1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78포인트(0.87%) 상승한 556.18포인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억원, 12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02억원 매도 우위다.
게임주가 귀환했다.
컴투스(078340)가 1분기 영업이익 감소를 발표했지만 '낚시의 신', '서머너즈 워' 등 신규 게임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7.51%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1.45원 하락한 10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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