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성전자는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최초 공개했던 ‘레벨’ 시리즈에 대한 예약판매를 4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달 21일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레벨' 시리즈는 헤드폰 타입의 '레벨 오버(Over)', '레벨 온(On)'과 이어폰 타입의 '레벨 인(In)', 스피커 타입의 '레벨 박스(Box)'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레벨 오버는 네오디움(Neodymium) 자석 소재를 적용한 50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 진동판과 프레임 사이의 떨림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로 원음 왜곡 없는 소리를 제공한다.
또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터치 방식을 통한 볼륨, 이전 곡과 다음 곡 재생 제어, 전화 수신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주변 소음 제거 기능을 지원한다.
오프라인 판매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레벨 오버 43만9000원, 레벨 온 24만9000원, 레벨 인 18만9000원, 레벨 박스는 1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오디오기기 '레벨 오버'.(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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