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6주간 초등부 대상 영어교실 개최
2014-05-14 17:23:47 2014-05-14 17:28:04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대한항공이 6주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영어를 가르치는 시간을 갖는다.
 
대한항공은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6주간 총 10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관련 생활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열었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방과후 과외활동이 어려운 공항 인근 초등학교를 선정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영어와 해외 여행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한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약 1시간30분씩 항공과 여행을 주제로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항공사 공항 업무 등 항공 업무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 총 10회에 걸쳐 용유초등학교 1~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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