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보합권 공방..2010선 안착 시도
2014-05-15 14:04:51 2014-05-15 14:09:0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0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2포인트(0.03%) 내린 2010.2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0억원, 89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며 현재 2420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1.68%), 기계(1.10%), 증권(0.44%)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1.35%), 운수창고(0.59%), 통신업(0.43%)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한국전력(015760),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이 1% 내외로 하락 중이다.
 
반면 현대차(005380)가와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가 1% 내로 상승하고 있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웅진홀딩스(016880)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실적 호조에 급등하다 전날 쉬어갔던 현대리바트(079430)가 하루만에 반등해 6%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09%) 오른 560.81을 기록 중이다.
 
에스엠(041510)이 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전속계약무효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5.72% 내리고 있다.
 
실적 개선 소식에 경남제약(05395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바텍(043150)바른전자(064520), 스페코(013810)도 3~4% 넘 상승 중이다. 반면 메가스터디(072870)는 실적 부진에 5.26%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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