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star 단기통안채 ETF를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KStar 단기통안채 ETF는 통안채(통화안정채권)로 구성된 ETF로 KIS MSB 5M 지수(통안채의 성과를 추적하는 지수)를 추종하는 채권형 ETF다.
이번 KStar 단기통안채 ETF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154개로 증가하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KStar 단기통안채 ETF 상장은 국내 단기자금시장의 투자수요를 흡수해 투자수간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신규상장 ETF는 단기 운용에 적절하고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변동 위험이 낮다"며 "2% 초반의 콜론보다 높은 금리를 추구해 신용도가 높은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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