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부근에서 지루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52포인트(0.47%) 내린 2000.68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1999선까지 내려가며 잠시 20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외국인의 매수와 기관의 매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외국인은 94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190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11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도 비차익거래를 위주로 매수폭이 서서히 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운송장비업종은 낙폭을 늘려 1.34% 조정받고 있다. 서비스, 섬유의복, 은행, 운수창고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철강금속, 증권, 비금속광물 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60선 밑으로 내려왔다. 현재는 2.72포인트(0.48%) 내린 559.0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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