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사랑나눔 바자회'..수익금 전액 기부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신관 앞에서 '사랑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 주관하고 동아제약,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사랑 나눔 바자회는 동아오츠카와 동아제약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사내 직원들과 지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기부행사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글루코사민·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치약·칫솔·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동아오츠카는 바자회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오란씨, 나랑드 사이다, 소이조이 등의 다양한 자사 제품을 시중보다 5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매달 25일을 '이온데이' 봉사의 날로 지정해 지역 복지관 봉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오츠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