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는 21일 아이나비 웹용 지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LTE에어'의 위치 연동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웹 지도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최초로 연동한 이 서비스는 아이나비 홈페이지 내 지도에서 검색한 위치 정보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SMS 또는 '아이나비 LTE에어'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공유한 장소로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이밖에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LTE에어'의 카카오톡 친구 리스트를 활용해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임이나 약속, 회의 시간과 위치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사용자의 현재위치를 기반으로 15분 전에 스케줄을 알려주는 기능도 함께 준비 중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통신환경을 기반으로 집과 회사, 자동차, 이동하는 거리를 연결하는 신개념 위치 연동 서비스인 '커넥티드 월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나비 LTE에어'는 생활하는 모든 곳을 연동하는 ALL 클라우드 시스템인 '커넥티드 월드' 구축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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