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010선 중반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5포인트(0.42%) 오른 2016.68을 지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란 신호를 준 동시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 우호적인 수준의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코스피도 2015선에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개장 후 2018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원, 4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 홀로 184억원을 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위주로 124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0.77%), 의료정밀(0.75%), 기계(0.71%), 증권(0.68%), 운송장비(0.63%) 순으로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 업종은 0.03%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12포인트(0.57%) 오른 548.71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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