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금융, 분할상장 첫날 '강세'
2014-05-22 09:22:44 2014-05-22 09:26:59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금융이 분할상장 첫날 강세다.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는 각각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시초가보다 300원(2.50%)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JB금융지주는 상한가로 치솟으며 1500원(14.56%) 오른 1만1800원에 거래중이다. KNB금융지주 역시 1650원(14.60%) 오른 1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분할 이후 주가는 실적이 중요한데 우리은행이 다른 은행 대비 대출성장이 좋고 신용비용(Credit cost)이 높아 개선될 여지 폭이 높다"며 "1분기 실적에서 보듯 충당금이 줄고 있어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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