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라온시큐어(042510)가 한국정보인증과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인증 기술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26일 라온시큐어는 한국정보인증과 유심 공인인증사업과 사물인터넷 기기인증 기술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인증관련 기술개발·공급을 담당하고 한국정보인증은 인증 인프라를 발굴할 예정이다.
유심 공인인증은 스마트폰 유심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는 신개념 저장매체 서비스다.
라온시큐어는 "유심 공인인증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주요 금융·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통신사와 제휴를 통해 새로운 인증기술을 발굴하고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인증 기술과 사업화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