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선물 거래대금 사상 최대치 경신
2009-03-12 20:3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2일 주식선물 거래대금이 133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998억원, 우리금융 114억원, 현대차 52억원, KB금융이 37억원 거래됐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12월11일 기록한 1163억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원·달러환율 하락과 씨티은행 분기실적 개선 등 금융위기 진정 가능성이 전해지며 3월 초부터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주식선물 거래도 증가한 것으로 설명했다.
 
삼성전자(476억원)를 중심으로 3월물에서 6월물로의 활발한 롤오버가 진행됨에 따라 스프레드 거래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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