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씨 박종일 부사장, 자사주 7만5000주 취득
2014-05-27 10:36:30 2014-05-27 10:40:56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에스에프씨(112240)는 27일 최대주주 특수관계자 박종일 부사장이 회사 주식 7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취득 단가는 3870원이며, 이번 개인 지분 매입을 통해 박종일 부사장의 보유지분율은총 0.46%가 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박 부사장은 에스에프씨 박원기 대표이사의 장남으로 회사의 경영기획부서를 총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 부사장의 회사 주식 장내매수는 경영권을 보다 공고히 다지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지분구조를 확보하기 위하여 점진적으로 주식을 매입해 지분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프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태양광박람회 2014(SNEC PV Power Expo 2014)'에 참가해 각 시장별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세계 최초로 1500VDC 이상을 버티는 초 내전압 백시트를 출품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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