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영證, 절세에 효과적인 플랜업 ELS 2종·ELB 1종 출시
2014-05-28 10:35:32 2014-05-28 10:39:53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오는 30일까지 절세에 효과적인 월지급식 ELS를 포함해 모두 3종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신영증권)
 
기초자산은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이다.
 
‘플랜업 제 420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 지급식 ELS다. 매월 수익을 꾸준하게 나눠 받아 이자 수령 시기를 분산시키기 때문에 세금관리에 효과적이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연 6.48%수준(세전)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월 0.54%(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청약했을 경우, 매월 54만원(세전)의 수익을 꾸준히 나눠받을 수 있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 18개월), 9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으로 조기상환 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가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세제개편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변경돼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11만명이 추가로 늘어나며 절세방법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에 출시한 월 지급식 ELS는 절세에 관심있는 자산가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랜업 제 420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를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8%(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한 어느 한 기초자산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23.4%(연 7.8%, 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가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7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원금보장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에 매 6개월 마다 주어지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3%(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4.2%(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된다.
 
상품가입과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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