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판교CSR얼라이언스는 아름다운가게 특별전을 진행했다.(사진제공=판교CSR얼라이언스)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판교 지역 기업 사회공헌연합인 ‘판교 CSR 얼라이언스’는 지난 주말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 용인죽전점에서 ‘나눔과 재활용’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가게 판교CSR얼라이언스 특별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판교CSR얼라이언스 특별전’은 얼라이언스 회원사에서 모집된 물품을 위주로 판매했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판매한 기증품은 총 6700여점에 이른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의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와 성남 지역 사회에 기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찬용 아프리카TV의 부사장은 "더 이상 쓰지 않거나, 필요 없는 물품들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