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AJ렌터카(068400)에 대해 일회성 요인보다는 성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평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AJ렌터카가 1분기는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추정치를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부터는 이연됐던 중고차 매각액 증가와 원가율 개선 등으로 매출액 1490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달성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회사 AJ셀카의 성장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출범한 자회사 AJ셀카의 견조한 성장세를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달까지 2300대의 차량이 거래됐음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거래차량은 8000대로 5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AJ렌터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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