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30일 올 1분기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0%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역시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3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470% 늘었다.
기존 주력사업이었던 내비게이션 분야에서는 주춤했지만 블랙박스가 선전한 효과를 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팅크웨어가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용 태블릿PC 사업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블랙박스 판매가 늘었고, 터키 중앙정부의 스마트교육 프로젝트를 수주한 건이 이번 분기에 일부 반영되면서 호실적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에도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신제품으로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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