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오비맥주는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카스 후레쉬' 월드컵 TV 광고를 6월 초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다 함께 리듬을(All in one rhythm, 올 인 원 리듬)'이라는 월드컵 공식 슬로건을 주제로 경기장에 놓인 축구공에서부터 시작된다.
공이 골대에 들어가기까지의 장면과 '카스'의 씨즐(sizzle:음료와 음식 등이 감칠맛 나게 잘 표현된 것) 장면을 교차 편집해 '카스와 함께하는 짜릿한 월드컵'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카스' 월드컵 광고는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 '카스'와 지구촌 최대 축제 월드컵이 만나 축구와 ‘카스’, 관중이 모두 하나 됨을 표현했다"며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흥겹고 짜릿하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공식맥주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월드컵 TV CF와 월드컵 패키지 공개를 시작으로 버블사커대회&콘서트, 한국전 클럽응원파티, 월드컵 맞이 상권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사지제공=오비맥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