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8일 오전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이 단원고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5분쯤 3층 중앙식당에서 수습된 실종자가 단원고 교사인 유모씨(29·여)라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지문 상태가 불량해 DNA분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오후 8시40분쯤 유씨라고 판명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조기 마지막 날인 8일 정조시간은 오후 11시28분으로 현지 유속과 기상을 감안해 수색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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