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장 초반 대비 낙폭 축소..1990선 회복
2014-06-27 10:06:03 2014-06-27 10:10:1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대비 낙폭을 줄여 199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1포인트(0.16%) 내린 1991.94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선물도 2050계약 팔고 있다. 기관은 46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은 218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76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38%), 전기전자(0.97%), 통신(0.75%), 비금속광물(0.72%), 기계(0.46%), 증권(0.43%), 서비스업(0.45%), 유통(0.27%) 순으로 내리고 있다. 전기가스(1.23%), 운송장비(0.81%), 건설(0.72%), 섬유의복(0.41%), 은행(0.39%) 업종은 상승 중이다. 
 
대상(001680)이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진행됐다는 소식에 5%대 떨어지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은 미국 화장품 기업 엘리자베스 아덴의 인수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81포인트(0.15%) 오른 530.85를 지나고 있다.
 
매일유업(005990)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2.55% 이상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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