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에프엑스의 설리.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컴백을 앞둔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안대로 한쪽 눈을 가린 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출연하며,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인 영화 '패션왕'의 주연을 맡는 등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에프엑스는 다음달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후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에프엑스의 정규 3집 'Red Light'는 다음달 7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표된 정규 2집 'Pink Tape' 이후 에프엑스가 약 1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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