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0일 강남을지병원 대강당에서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공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 최근 늘고 있는 의료관광 방문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을지대학교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재외교포나 방한 외국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입국하는 재외교포나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 할인, 우선예약 서비스 등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관련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은 두 회사간 세부 협의를 통해 한달 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을지대학교의료원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봉사단 파견시 항공운임 할인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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