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준 제조업활동지수 11.4..예상 상회
2014-07-01 07:41:20 2014-07-01 07:45:50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지난달 미국 댈러스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6월 제조업활동지수가 1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8은 물론 예상치 10도 상회하는 결과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생산지수가 직전월의 11에서 15.5로 크게 올랐고, 신규주문지수 역시 3.8에서 6.5로 개선됐다.
 
출하지수는 10.3을 기록해 5월과 큰 차이는 없었지만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요 외신들은 고용 시장이 회복되면서 제조업 경기 전망 역시 밝다고 평가했다.
 
◇댈러스 연준 제조업 PMI 추이(자료=investing.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