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오는 30일 FC서울과 친선전
2014-07-02 07:58:45 2014-07-02 08:03:09
◇레버쿠젠의 손흥민. (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손흥민이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펼친다.
 
레버쿠젠을 후원하고 있는 LG전자는 "오는 30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의 친선경기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친선전은 오는 29일부터 8월1일까지 열리는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레버쿠젠과 3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레버쿠젠은 300여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2만 8000명의 관중이 응원하는 팀이다.
 
LG전자는 '휘센 손흥민' 에어컨 구매 고객이 LG전자 이벤트 페이지(www.lge.co.kr)에 제품 시리얼 번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티켓을 2장씩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4일부터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있을 예정이다.
 
일반인들은 오는 14일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와 경기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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