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광동제약(009290)은 미국 Carma Laboratories와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립밤 전문 브랜드 '카멕스(CARMEX®)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5종을 국내 약국에서 판매한다.
카멕스 립밤은 지난 1937년 미국에서 출시된 후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전 세계 33개국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브랜드다. 미국 유력 매체인 U.S. News & World Report와 Pharmacy Times가 현지 약사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4 Top Recommended Health Products'에서 1999년부터 립밤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멘톨(menthol)을 함유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 증발을 차단해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형, 스틱형, 튜브형 등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정식 수입 전부터 국내외 유명배우, MC, 모델 등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고, 블로거 사이에서 '미국 국민 립밤'이란 입소문이 난 브랜드"라며 "미국 약사 추천 1위 립밤인 카멕스를 국내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멕스 립밤 5종 제품 이미지. (사진=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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