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게임주 엔씨소프트가 다시 한번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3300원(+4.04%) 오른 8만4900원로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는 키움, 삼성, 하나대투, UBS 순이며, 매도상위창구는 DSK, 현대, 미래에셋 순이다.
NH투자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대작게임 '아이온'의 중국서비스를 앞두고 현지의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6일 아이온은 중국에서 비공개 시험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중국의 일부 언론들은 내달 공개시범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상상 그 이상의 규모"라며 "위안화 강세가 유지되고 '미르의 전설2'만큼의 성공만 거둔다면 아이온의 중국 매출은 연간 1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호평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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