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성제약(001360)은 7일 김원규 대표이사가 일산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익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익우 신임 대표이사는 효성드라이비트 대표이사, 효성 성형PU 사장, 한국전화번호부 대표이사, 젬백스&카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삼성제약은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상재 젬백스&카엘 대표이사와 서영운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대표이사, 김경희 카엘젬백스 대표이사, 이재옥 도머스파트너스 사장, 김동성 에이플러스에셋 경영고문 등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박제화 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과 권충원 헤럴드동아TV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김시희 젬백스테크놀러지 감사를 비상근 감사로 신규선임했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 보관 관련 상품 판매업, 생물학적 제제의 신기술 연구, 의료서비스와 휴양, 레저, 문화활동 등 관광활동이 결합된 관광사업 등 10개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편 반도체 부품업체인 젬백스&카엘은 지난 5월22일 삼성제약 지분 16.1%를 120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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