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지난 5월 프랑스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전달과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프랑스 세관은 지난 5월 무역수지 적자가 49억유로로 직전월의 41억유로에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5억유로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시장 조사업체 마켓워치는 같은 기간 수입이 8억7300만유로나 증가해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제된 석유 상품과 예술품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는 기업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지난 2004년 초부터 지금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