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실적발표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
9일 오전9시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대비 5000원(0.39%) 내린 1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0.23% 상승마감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전년동기대비 24.45% 감소한 7조2000억 원의 영업이익(잠정)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수익성도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올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33조5천억원에서 30조9천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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