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최대주주 지분 매각 부인
2014-07-09 14:18:23 2014-07-09 14:22:46
▶오전 장 공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

▶ 인포피아, 최대주주 지분 매각 부인
"삼성전자 피인수설 진행사실 없다"
삼성전자 역시 인수 추진 부인
 
인포피아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을 부인했습니다.
 
인포피아는 어제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사실이 없고, 삼성전자 피인수설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을 했지만 진행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공시를 통해 인포피아 인수 추진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의료기기 회사를 인수하려는 삼성전자가 코스닥 상장사인 인포피아에 인수의사를 타진했습니다.
 
인포피아 관계자는 언급을 자제했지만 삼성전자의 인수 추진에 대해 부정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인포피아 주가는 피인수 기대담에 어제 상한가로 장 마감했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1만6650원에 시작했습니다.

▶ 차이나하오란, 유상증자 결정
발행신주 수 1400만 주..예정발행가 1,310원
조달자금 규모 183억 4,000만 원
 
차이나하오란이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1400만주며 주당 예정발행가액은 1310원입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오는 9월 4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총 조달자금 규모는 183억 4000만원입으로 공시에 따르면 자금조달 목적은 시설자금입니다. 증자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입니다.
 
한편 차이나하오란 주가는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10% 대 급락했습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2005원에 시작했습니다.

▶ CJ E&M, 자회사 지분 양도
CJ넷마블 지분 전량 CJ게임즈에 양도
자산양수도가액 약 3,537억 원..자산比 15.99%
 
CJ E&M이 자회사 지분을 양도합니다.
 
공시에 따르면 CJ E&M은 게임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함에 따라 자회사인 CJ 넷마블의 보통주 전량인 10만주를 CJ 게임즈에 양도합니다.
 
자산양수도가액은 약 3537억원으로 이는 CJ E&M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 15.99%에 해당되는 규몹니다.
 
CJ E&M은 지분 처분 목적에 대해 게임사업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해 게임사업 통합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산양수도 완료예정일은 오는 8월 11일입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4만6950원에 시작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