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바디프랜드가 렌탈 안마의자 업계 최초로 한국지식재산평가거래센터를 통해 자사 렌탈 안마의자 특허 4건에 대해 140억원의 가치를 평가 받았다고 15일 전했다.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사진=바디프랜드)
한국지식재산평가거래센터는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 내에 설치된 특허기술평가실로 기술성 12개부문, 권리성 10개부문, 시장성 및 사업성 부문 8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특허기술의 가치를 산정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평가 받은 바디프랜드의 특허기술은 ▲원적외선 발생기를 장착한 안마의자 특허 ▲수면활동을 유도 촉진시켜주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안마의자 특허 ▲손과 팔의 전체부위를 동시에 지압시켜주는 마사지 에어백이 구비된 안마의자 특허 ▲하지 정맥류 예방 및 종아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온열 마사지 전동 안마의자 특허 등 총 4건이다.
바디프랜드는 이외에도 현재 기술과 디자인까지 총 95건의 특허를 등록 또는 출원 중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하지 정맥류 예방 및 종아리 다이어트 특허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경희 바디프랜드 조경희 대표는 "수면유도안마 특허, 손팔 동시지압 특허 기술 등을 안마의자에 탑재한 2012년 이후 국내 안마의자 시장은 더욱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며 연 2배에 가까운 성장을 이어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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