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본점소재지 인근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들과 노숙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여름 김원규 사장의 취임과 함께 영등포쪽방촌과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꼭 찾아뵙겠다는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여름 삼계탕 나눔 및 겨울 연탄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원규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직접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세대를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배식을 했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총 99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국내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 후원,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7월 18일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거주민들과 노숙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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