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씨닷컴, 2015 특목고 입시 지원 무료 서비스 실시
2015 입시 대비 특목고 내신 모의 지원 및 자기소개서 표절 검색 서비스 제공
2014-07-22 11:18:37 2014-07-22 11:23:0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비상교육(100220)의 중학생 대상 인터넷강의사이트 수박씨닷컴(www.soobakc.com)이 8월 과학고 입시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고교 입시에 대비해 '2015 특목고 입시 지원 무료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목고 진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과 자기소개서로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하는 이들 학교는 모두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제출해야 하고, 면접으로 최종 합격을 가리게 된다.
  
수박씨닷컴은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내신 모의 지원 서비스와 자기소개서 표절 검색 서비스, 면접 전형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내신 모의지원 서비스'는 고입 지원자간의 모의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학과별로 모집하는 외고의 경우 과별 경쟁률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므로 모의지원을 통해 미리 실전에 대비할 수 있다.
  
올해 고입의 큰 쟁점은 내신 성취평가(절대평가)를 반영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점이다. 외고?국제고와 같은 특목고 입시는 1단계에서 영어 내신 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자는 자신의 성적이 1단계에서 합격 가능한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수박씨닷컴 내신 모의지원 서비스에서는 지원자가 내신 모의 지원 시, 달라진 2015학년도 외고, 국제고 내신 산출 방식을 적용하여 합격 여부를 가늠해준다.
 
'표절 검색 서비스'는 고교 입시 전형에서 공통으로 제출해야 하는 자기소개서의 표절여부를 가리기 위한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면 자기소개서의 각 항목별로 어절단위, 문장단위 등 문항별 상세 표절여부와 유사 어휘를 분석해준다. 더불어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가 다른 지원자와 비교해서 경쟁력이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다.
 
내신 성취평가로 올해 신입생을 처음 선발하는 특목고에서는 내신 변별력 하락으로 선발에 고충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지원자들은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높아진 서류와 면접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교육부 역시 특목고 지원자가 공통으로 제출하는 자기소개서가 다른 지원자의 내용을 일부라도 베끼거나 유사하게 작성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표절검색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표절이 확인되면 입학을 취소하는 등 올해 더욱 강화된 불이익을 예고하고 있어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전형 서비스’는 특목고 입시 준비의 마지막 단계로 1단계 내신 변별력 저하로 2단계 면접의 중요도는 크게 높아졌다.
 
수박씨닷컴은 2014학년도 특목고 학교별 기출 면접 문항과 2015학년도 면접 준비 전략, 유형별 첨삭 정보를 제공한다.
 
이선화 수박씨닷컴 학습전략 수석연구원은 "자기소개서는 남들과 다른 뚜렷한 경쟁력을 가질 때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며, "표절 검색 서비스를 통해 체험 활동 등 자신의 학업 스펙이 다른 지원자들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비율로 확인해 차별화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자료=비상교육)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