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선수단. (사진=포항스틸러스)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K리그 클래식의 포항스틸러스가 동아시아 프로팀 최초로 팀 통산 1500호 골 달성에 1골만을 남겨뒀다.
포항은 지난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경기에서 강수일과 신광훈의 골로 2-0 승리를 따내며 팀 통산 1499골을 기록한 상태다.
포항은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30득점을 올리며 경기당 평균 1.87골을 기록해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다음 경기인 오는 23일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500호 골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포항은 1500호 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를 구단 홈페이지(steelers.co.kr)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펼치고 있다.
1등 당첨자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1명), 2등 당첨자는 15만원 상당의 아이스워치(3명), 3등 당첨자는 올 시즌 포항 스틸러스 사인볼(10명)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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