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보유하고 있었던
제주은행(006220)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보는 이날 주식시장이 열리기 전에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334만3089주(지분율 15.1%)를 모두 팔았다. 매각가격은 226억원으로 주당 6760원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블록세일로 제주은행의 대기물량 부담이 완전 해소되어 유통물량 증가 및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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