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숨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으로 도피 중이던 대균씨(43)가 경호원 박수경씨와 함께 검거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는 25일 대균씨 등을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경찰은 유씨 등을 인천지검으로 호송 중이며 이날 오후 8시40분쯤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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