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조병학 제일모직 리조트사업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자료제공=이스타항공)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이스타항공은 28일 이스타항공 사무실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 조병학
제일모직(001300) 리조트사업부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모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스타항공 이용객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등의 시설물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탑승일로부터 1개월 이내의 이스타항공 탑승권 소지자는 본인 포함 총 4명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이용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또 에버랜드 내 빈폴아웃도어, 에잇세컨즈매장 우대쿠폰, 에버랜드 기념품증정 등의 추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기내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무료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관광객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스타항공은 기대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킨 건"이라며 "제일모직과의 협력을 통해 시즌에 맞는 내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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