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위성지도와 3D지도를 동시에 탑재한 8인치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9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 R900은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위성지도가 탑재돼 현실 그대로의 위치 정보를 전달한다. 또 기존 3D보다 더욱 고도화된 익스트림 아이나비 3D지도가 탑재돼 있어 주요 건물들이 실제에 가까운 3D 그래픽으로 표현된다.
이밖에
다음(035720) '로드뷰'가 무선망을 통해 제공돼 쉽고 정확하게 목적지 확인이 가능하며, MBC TPEG와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인 '티콘플러스'를 이용해 최적화된 추천 경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제품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49만9000원, 32GB 메모리 제품이 52만9000원이다. 6만6000원 상당의 MBC TPEG와 음성 마이크가 포함된 가격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고품질 지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정확성과 현실감이 높은 지도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아이나비 R900의 위성지도와 3D지도를 통해 업계 지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R900. (사진=팅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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