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 35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삼성전자(005930)는 31일 올해부터 재단에 매년 500억원씩 향후 7년간 분할 지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의 출연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 재단이 설립될 때 150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삼성전자는 성균관대학교에 140억원을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성균관대에 증여한 금액은 총 512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