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비스타' 북미 출시..2년 약정에 100달러!
2014-08-01 15:43:07 2014-08-01 15:47:2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전자가 북미 시장에 중급형 스마트폰 'G 비스타'를 선보인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존은 2년 약정 기준 100달러(약 10만3000원)의 부담없는 가격대로 G비스타 판매에 돌입했다.
 
5.7인치 대화면에 qHD(960x54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 비스타는 3200미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로 15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기가바이트(GB) 램, 후면 800만 화소·전면 130만 화소의 카메라와 8GB 저장공간 등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는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4.4(킷캣)를 적용했으며, LG전자 스마트폰의 특징인 노크코드도 탑재됐다. 국내 시장 출시는 미정이다.
 
이는 LG전자(066570)가 앞서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3'의 파생모델이다. 이미 보급형 스마트폰인 'G3 비트'가 출시됐으며, 향후 스타일러스 펜과 같은 디지털 필기구를 장착한 'G3 스타일러스'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의 'G 비스타'가 북미 시장에 출시됐다.(사진=버라이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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