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공항공사)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태풍 나크리의 북상으로 제주 항공편이 모두 정상화됐지만 김해국제공항의 6편 항공기는 결항됐다.
3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6시10분 중국 계림으로 향하는 이스타 항공편을 시작으로 국내·외 노선이 모두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반면, 김해공항은 태풍의 경향으로 오전 국내·외 노선 6편이 결항됐다.
오전 7시15분 인천행 아시아나 항공기(OZ8532편) 등 국내선 4편과 국제선 2편이 운항하지 못했다. 10편의 항공기는 지연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기가 추가로 결항하거나 지연될 수 있다며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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