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트로이카 '조정권'..코스피 소폭 하락
2014-08-04 12:37:53 2014-08-04 12:42:3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트로이카와 철강주를 중심으로 소폭 조정 받고 있다.
 
4일 오후 12시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41포인트(0.02%) 내린 2072.69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87억원, 5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만이 1528억원 매도 우위다.
 
통신(+2.28%), 비금속광물(+1.61%), 전기전자(+1.50%), 의료정밀(+1.28%)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증권(-2.04%), 철강금속(-1.73%), 전기가스(-1.58%), 건설(-1.34%) 순으로 하락 중이다.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CJ CGV(079160), CJ E&M(130960)이 5~7% 강세다.
 
SK C&C(034730)가 실적 호조에다 올해 배당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5% 넘게 상승 중이다.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아이마켓코리아(122900), 현대로템(064350)이 5~9%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6.11포인트(1.13%) 상승한 547.2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0억원, 6억원 순매수, 기관이 12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MPK(065150)선데이토즈(123420)가 실적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11% 이상 급등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5.05원 하락한 103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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