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차이나하오란 주가는 유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 1850원 보다 55원(2.97%) 오른 1905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내수 경기 회복으로 제지 업황이 개선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의 종이를 사용하는 업체들은 중국향 IT(삼성,ACER,HP), 생활소비재(APP,KODAK), 식품 및 음료 사업자(JDB,Kraft)등으로 중국 내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차이나하오란이 중국 맥도날드 제지공급의 2차 벤더로 선정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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