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9월말부터 카드 금융상품 수수료 인하
2014-08-07 09:59:06 2014-08-07 10:03:27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KB국민카드는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등 카드 대출상품의 수수료율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카드론 수수료율은 오는 9월30일부터 기존 연 6.9∼26.5%에서 연 6.5∼25.8%로 최저 수수료율은 0.4%포인트, 최고 수수료율은 0.7%포인트 인하된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상품의 수수료율은 오는 10월31일부터 기존 연 7.8∼27.9%에서 연 6.5∼27.4%로 낮아진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론·현금서비스·리볼빙 수수료율 인하가 카드 금융상품 이용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상품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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