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장 공시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김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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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생명, 2Q 매출액 1조 591억 3,200만 원..전년 동기比 5.9% 감소
· 영업이익 384억 800만 원..전년 동기比 10.3% 감소
· 당기순이익 318억 6,900만 원..전년 동기比 5.8% 증가
동양생명 2분기 매출액은 약 1조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384억 800여만원으로 10.3%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5.8% 증가한 318억 6900여만원 기록했습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에 비해 이익 감소폭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 "대규모 처분이익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1분기 대규모 처분 이익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고 3분기에는 판교 분양 전환 추진에 따른 처분이익이 시현 예정"이라며 "올해 이익 가이던스를 달성하는데 있어 전혀 문제 없는 수준의 이익"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이어 "독립대리점과 전속채널 확장이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성장성 회복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1만850원에 시작했습니다.
▶ 전파기지국, 횡령·배임 발생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장병권 부회장 횡령혐의 기소"
· 횡령 발생 금액 4억 4,000만 원..자기자본比 0.7%
전파기지국이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장병권 전파기지국 부회장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횡령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횡령방샐금액은 4억400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0.7%에 달합니다.
회사 측은 "서울중앙지방검철청에서 횡령 혐의로 기소를 했으나 내용과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사실 여부는 추후 법원의 판결에 의해 확정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장 부회장은 사업비를 부풀린 뒤 이를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회사 자금을 빼돌리거나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신흥정보통신 등 특수관계사에 일감을 몰아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신이 한국전파기지국 대표이사인 것 처럼 서류를 꾸며 수입억원대의 사기대출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주가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1만100원에 시작했습니다.
▶ 한신공영, 제2 합동청사 등 4개동 시설공사
· 계약금액 약 570억 원..최근 매출액比 4.09%
· 계약상대 인천국제공항공사..계약기간 2년 10개월
한신공영이 공사 수주 건을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인천국제공항의 제2합동청사 등 4개동 시설공사를 신규 수주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약 57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09%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현재 주가 확인하겠습니다. 오늘장 1만4600원에 시작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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