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솔론, 대규모 대출 원리금 연체..'下'
2014-08-14 09:08:11 2014-08-14 09:12:3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넥솔론이 하한가다. 1500억원대의 대출 원리금 연체 소식이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9시10분 현재 넥솔론(110570)은 전날대비 97원(14.92%) 내린 5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넥솔론은 1537억3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이 연체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달말 기준 자기자본의 228.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유동성 자금 부족 때문"이라며 "향후 대책에 대해 해당 금융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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