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한국은행이 15개월 만에 처음 25bp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한 가운데 코스피는 상승폭을 다소 반납한 모습이다.
14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82포인트(0.23%) 상승한 2067.18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폭이 시장에서 기대했던 수준으로 발표되면서 다소 실망감도 나오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073포인트에서 고점을 형성하고 되밀리고 있다.
외국인이 104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9억원, 404억원 매도 우위다.
보험(+1.43%), 유통(+1.28%), 섬유의복(+0.88%), 종이목재(+0.82%)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건설(-0.67%), 통신(-0.56%), 운송장비(-0.23%)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화(000880)가 2분기 적자 소식에도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7.2% 치솟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97포인트(1.08%) 상승한 557.70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229억원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4억원, 35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2.70원 하락한 10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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